[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6일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대미만 1명, 20대 1명, 30대 4명, 50대 2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들 중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 한 후 감염됐지만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30대 부부는 발열과 기침 등 증상 발현으로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30대 외국인 2명 가운데 1명은 확진자 지인이며 또다른 한명은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충주 누적 확진자는 3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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