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소재지 중심도로 내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50%씩을 분담해 모두 38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1.7km(본선 0.9km, 지선 0.8km)다.
임실군 관촌면 가공전선 모습[사진=임실군]2021.07.26 lbs0964@newspim.com |
관촌면 소재지는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중심지역으로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구간이다.
군은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및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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