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양영환 전북 전주시의원은 22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자체간 대립하고 있는 항공대 이전 문제 등 각종 현안을 해결키 위해 전주․익산․김제․완주․임실을 아우르는 행정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의원은 "대다수의 현안이 지자체간 이해관계 속에서 정책적 결단 없이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실정인데도 전주시는 행정협의체는 물론 비슷한 성질의 행정기구구성도 고민해 본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시내버스 지간 선제의 경우 합의에 무려 16년이 소요되는 등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시민의 쉼터인 노송광장은 각종 현수막과 집회로 그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며 "새로운 광역폐기물처리장설치․운영, 전주대대 이전 등 행정협의체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영환 의원은 "전주시는 지정학적 위치상 인접한 익산, 김제, 완주, 임실과 협력하지 않고서는 점점 나아갈 길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전주․익산․김제․완주․임실 행정협의체 구성 초석 마련이 공생을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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