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으로 적극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최근 청주에서 하루 10여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너무 두려워 말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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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범덕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1.07.19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장마가 끝나고 강력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가 예상된다" 며 "사고예방을 위해 부서별 사전안전점검을 철처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또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주말 이틀간 청주에서는 13명이 확진됐고 4명은 타지역 감염 유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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