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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1% 넘게 하락...철강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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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5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1% 넘게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 내린 2만8279.09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동일한 폭으로 하락해 1939.61포인트에서 장을 마쳤다.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되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은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동향을 둘러싼 우려가 더해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149명으로 지난 1월 중순 이후 6개월 만에 최다로 집계됐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

스미토모미쓰이DS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감염이 여전히 확산 중이고 올림픽은 조만간 시작된다"며 "이런 요인이 투자자를 조심스럽게 만들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 실적 시즌도 조만간 시작돼 이를 앞둔 포지션 조정이 일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주식이 부진했다. 이날 엔화 강세에 더해 이산화탄소 배출 요건 강화를 골자로 한 유럽연합(EU)의 규제 발표가 악재가 됐다.

앞서 EU는 2035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해 휘발유와 디젤 자동차의 판매 금지 내용을 담은 규제를 발표했다.

야마하모터가 2.8% 급락한 가운데 닛산자동차가 2.3% 떨어졌고 혼다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각각 1.8%, 0.4% 하락했다.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소유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영업이익 급증을 발표했음에도 1.1% 떨어졌다. 회사는 작년 9월~올해 5월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7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토픽스 구성 업종 가운데 철강이 1% 오르며 유일하게 상승했다. 일본제철과 JFE홀딩스는 각각 모두 1.7% 뛰었고 고베제강은 1.6% 올랐다.

중국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 오른 3564.59포인트, CSI300은 1.4% 상승한 5151.46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 뛴 1만8034.19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35분 기준 0.8% 상승한 2만7973.12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1.4% 오른 1298.37포인트를 기록했다.

인도 주식시장은 소폭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모두 0.5% 오른 5만3169.19포인트, 1만5927.35포인트를 나타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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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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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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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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