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 염관복 이장연합회장(68)의 통 큰 이웃사랑이 화제다.
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염 회장은 전날 단양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단양읍 도전3리 이장을 맡고 있는 염 회장은 매년 이장수당과 개인 용돈을 모아 경로잔치를 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여파로 행사를 못하면서 올해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마을 대동회 비용과 마을회관 전기료도 사비로 선뜻 납부할 만큼 염 회장의 이웃사랑은 남다르다.
지난해 5월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단양군 이장연합회가 마련한 성금에서 별도로 준비한 50만원을 더 내놓기도 했다.
매년 어버이날에는 이장수당과 헌옷 판매로 벌어들인 금액을 모아 성대하게 경로잔치를 했다.
염관복 연합회장은 "마을 이장으로써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