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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收紧首都地区防疫措施 疫苗接种者室内外仍须戴口罩

기사입력 : 2021년07월05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07월05일 08:00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再度反弹,首都地区尤为严重。防疫部门针对相关地区追加发布防疫措施,疫苗接种者室内外仍须佩戴口罩,民众晚10时后禁止在公园或江边等户外饮酒。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4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首都地区防疫强化方案"。

最近,首尔市、京畿道和仁川市确诊病例激增,占全国的80%以上,尤其是最近一周基本传染指数为1.25,高于全国均值(1.2)。防疫部门考虑首都地区疫情告急,因此发布追加措施。

韩国原计划本月1日起,允许接种一剂以上新冠疫苗的民众在公园等户外不戴口罩。但加强版防疫方案规定,接种疫苗者不论室内外必须戴口罩,这里包括已完成疫苗接种的民众。

若相关设施业主或负责人被揭发检举将处以300万韩元以下罚款,对违反相关规定的民众处以10万韩元以下罚款。同时,政府还规定民众晚10时后禁止在首都地区公园或江边等户外饮酒。

此外,韩国政府还将待疫情稳定前,持续对首都地区内的补习班、室内体育设施、宗教设施、歌厅、浴池、娱乐场所、餐厅和咖啡店等感染高危设施进行防疫督查。对违反防疫规定的业主处以重罚。

政府还将加强首都地区内病毒筛检和防疫工作,在首尔中区、江南区、松坡区等人口流动密集地区追加设置临时病毒筛检站并延长运营时间。尤其是对娱乐设施、歌厅、学校和补习班从业者采取定期病毒筛检等措施。

另外,韩国政府加强对传播力更强的"德尔塔"变异病毒采取应对措施。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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