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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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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오늘 출마 기자간담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9명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권 최고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지사는 전날 공식 출마선언도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했습니다. 이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행보 등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답을 할 예정입니다.

야권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권 최고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외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장모 관련 선고가 나오는 날이어서일까요.

윤 전 총장 측은 장모 관련 법원픠 판결에 대해 장모 측 법률대리인들이 입장을 낼 예정이며, 윤석열 캠프에서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경쟁자 또는 대항마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동아일보는 이날 최 전 원장이 야권 인사에게 "고민할 시간을 달라. 먼저 한 번 찾아뵙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전 원장 역시 대선 도전 결심을 굳혔다면 서둘러야겠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야권 대선주자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9명의 후보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공명선거·성평등 실천 서약식 및 국민면접 프레스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2021.07.01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참석 조율 중이지만... 靑 "日 태도 변화 없이는 불참"/한국일보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을 모색하려던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식에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청와대는 한일정상회담 등 확실한 유인책이 없는 한 일본 방문에 따른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비서관 사표로 靑민정라인 초비상 "업무공백 우려"/머니투데이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비서관들의 연이은 사의 표명으로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최근 청와대의 인사검증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정 업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떠나는 에이브럼스 "코로나 속 한국 주둔, 운 좋았다"/국민일보
이임을 앞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한국에 주둔하게 돼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년8개월 간의 임무를 마친 에이브럼스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며 사의를 표했다.

박수현 靑수석 "김외숙 책임론? 때가 있고 절차가 있다"[뉴스업]/노컷뉴스
여야 대권 주자들이 속속 출마 선언하고 있죠. 남은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청와대 분위기는 어떨까요? 최근에 인사 관련 논란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게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KAI 해킹때 文대통령 동선도 털렸다"/동아일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두 차례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을 당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우리 군의 첫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출고식 관련 세부 일정과 동선이 담긴 극비 문서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최재형, 野인사에 "고민할 시간달라"… 이준석, 黨원로에 "입당 설득해달라"/동아일보
대선 출마를 고심 중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최근 한 야권 인사에게 "고민할 시간을 달라"며 "먼저 한 번 찾아뵙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사표를 낸 데 이어 최 전 원장도 이르면 다음 주 야권 인사들과 접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야권이 대선 경선 구도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독한 질문'엔 입 닫은 이재명·이낙연…싱거웠던 첫 국민면접/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국민면접'을 열어 9명의 대선 예비후보 진용을 처음 선보였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잘못으로 부동산 정책을 꼽으며 "뼈아프다"고 했다. 다만 이재명 경기지사 등 유력 주자들이 당내 성비위 사건과 '조국 사태' 같은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해 경선 흥행을 위한 '독한 질문'이라는 애초 콘셉트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가 인사이드] 기본소득 한 수 접은 이재명, 성장에 무게 둔 이유/뉴스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 정책은 톤다운하는 대신 성장과 공정에 대한 신념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오전 SNS를 통한 비대면 출마선언에서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싸움닭서 해결사로…90% 공약이행 내세워 "이재명은 합니다"/한겨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 도전은 두번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뒤 급박하게 치러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기초단체장(성남시장)이었던 그는 '공정한 나라'를 세우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1등 주자인 문재인 후보를 따라잡아야 하는 추격자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정치적 위상부터 달라졌다.

[정가 인사이드] 반(反)이재명 연대 속내는 '결선 투표 대역전극'/뉴스핌
'결선 투표에서 2위를 노린다.' 여권 대선주자 1위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를 제외한 나머지 캠프에서 논의되는 '필승 전략'이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친문 당원 사이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가정 불화와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한 조롱이 유행했다. 이 지사가 유력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대립하는 구도가 완성되면서는 그 강도가 날로 심해졌다.

'라이벌 이재명' 빅데이...윤석열은 '맞불' 대신 '숨고르기'/한국일보
"이제 국민의 윤석열로서 새 걸음을 내딛습니다. 오직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페이스북에 쓴 글이다. '공식 대선주자'가 된 지 이틀째인 이날 윤 전 총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열 캠프 본격 가동… 국민의힘 인사들과 연쇄 접촉 계획/조선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가 1일 캠프 좌장 격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전날 국회 기자실을 돌며 인사를 했던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과 회동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스톤' 대변인단 "정권교체 위해 벽돌이라도 나르겠다"/연합뉴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생존한 최후의 4인은 2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변인단에 합류했다는 환희를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동시에 정권교체라는 당면 과제를 목전에 둔 제1야당의 '입'이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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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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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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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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