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2일부터 안동~서울 구간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매일 왕복 3회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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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프리미엄 고속버스. 2021.07.01 lm8008@newspim.com |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첨단 안전장치의 설치, 비상 망치의 확충,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철저한 안전교육 등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편의성도 기존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독립공간을 확보했으며, 헤드레스트 매립형 태블릿 PC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운행 시간은 안동발 오전 8시, 오전 11시50분, 오후 5시10분이며, 서울발은 오전 9시, 낮 12시30분, 오후 6시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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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프리미엄 고속버스. 2021.07.01 lm8008@newspim.com |
요금은 평일 기준 성인 2만7000원, 청소년 1만8900원, 아동 1만3500원이며, 주말에는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1000원, 아동 1만5000원이다.
안동터미널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도입은 우등 고속버스 도입 이후 정체됐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상품을 다양화해 이용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