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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日企业家齐聚太仓 签约24个项目投资超百亿

기사입력 : 2021년06월30일 08:55

최종수정 : 2021년06월30일 08:55

29日,由中国国际商会、江苏省贸促会、太仓市人民政府共同主办的"2021走进太仓——中日韩经贸合作论坛"在中国太仓市举行。现场集中签约24个项目,包括似鸟二期扩建、新能源汽车精密电机、深紫外LED芯片、扬子三井LNG模块、航空零部件和精密器件、和承汽配二期扩建等,总投资达106.46亿元。

太仓市委书记、市长汪香元致辞。【图片=太仓市政府提供】

太仓市市委书记、市长汪香元表示,一直以来太仓与日韩产业协作紧密、经贸往来频繁。全市共有日韩企业近300家,投资总额近30亿美元,其中既有扬子三井、和承汽配这样的世界知名企业,也有兴和电子、平和精工等有较强竞争力的中小企业。近年来,太仓通过开展一系列合作交流活动,在日韩政商界的"朋友圈"日益扩大。欢迎更多日韩企业在高端装备制造、新材料、物贸总部经济、航空航天、生物医药等领域与太仓进行广泛深入的合作。太仓将进一步做好政策服务、载体完善、要素保障等工作,全力构筑最优营商环境、打造最强比较优势。

当天上午,韩国企业代表还参观考察了太仓市区、市规划展示馆、太仓港集装箱四期及平和精工汽车配件(太仓)有限公司。韩国驻上海总领事馆商务官朱原奭、韩国大田广域市驻南京首席代表徐大元分别参加了论坛并致辞。

中国太仓市位于江苏省东南部,长江口南岸,东濒长江,南临上海市,隶属于苏州市代管的县级市。全域面积620平方公里,户籍人口51.05万人。太仓作为全国百强县(市),综合竞争力百强第六位,科技创新百强第三位。2020年,太仓市实现地区生产总值1386.09亿元,增长3.9%;完成全社会固定资产投资468.59亿元,完成新兴产业投资130.39亿元,占全社会固定资产投资的比重为27.8%;完成高新技术产业投资70.65亿元,占工业投资的比重为44.1%。

太仓自古人文荟萃,宠文尚教,郑和下西洋从此启航,江南丝竹发源于此,神话传说牛郎织女在此地降生,宋元明清考取进士者多至314人,独特的娄东文化为外商投资太仓生活太仓提供丰富的人文底蕴。目前西北工业大学和西交利物浦大学太仓校区建设正全面推进,世界外国语学校已进入启动阶段,为太仓经济建设发展人才储备注入新动力。

明年中韩两国将迎来建交30周年,两国经济文化交流将更加密切,在此契机下,太仓对韩招商合作也必将搭乘这难得的"机遇之船"从"太仓港"向新的目标杨帆启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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