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의 여유 전하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색다르게 즐기는,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198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커피가 있다. 바로 노란색 커피믹스로 유명한 '맥심 모카골드'다. 맥심 모카골드는 2020년 현재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 속에서 맥심 모카골드가 그 인기를 굳건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6.28 shj1004@newspim.com |
맥심 모카골드가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가장 큰 비결은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과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뛰어난 기술력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기본이고, 콜롬비아, 온두라스, 페루 등 엄선한 고급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점도 소비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은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최근 동서식품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변화된 소비자의 일상을 반영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지하철' 편, '그네' 편 등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커피 타고 출근'이라는 콘셉트로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라면 집에서도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두 편의 광고에서 커피믹스 스틱은 '홈 오피스'로 출근을 돕는 지하철과 그네로 각각 변신한다. 지하철 편에서 배우 곽선영은 침대에 누워 있다가 지하철 대신 커피믹스 스틱을 타고 책상까지 빠르게 출근하고 그네 편에서 배우 김무열은 외출하는 가족을 배웅한 뒤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그네를 타고 책상 앞에 앉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광고는 모카골드 한잔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델들의 모습을 비추며 '집에서도 커피 타고 출근, 집에 있더라도 한잔의 커피를 탄다면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으니까 당신의 시작을 함께'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미국 유명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한정판 '맥심×유니버셜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를 지난 11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맥심×유니버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네 번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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