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한낮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공기 질은 깨끗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이하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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