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가 제천시에 공공임대주택 68세대를 공급한다.
충북개발공사는 16일 제천시와 제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시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협약식.[사진=충북개발공사] 2021.06.16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으로 제천시는 임대주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충북개발공사는 사업계획의 수립, 설계, 공사, 유지관리 등 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178억(충북개발공사 108억. 제천시70억)을 투입해 낙후된 제천역 일대 부지(영천동 1383-3 일원)를 활용해 임대주택 68호와 상생상가지원센터, 게스트 하우스, 생활체육공원 등 편의시설을 공급한다.
이상철 사장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청년·취약계층 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