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예천군 보건소 전경. 2021.06.12 lm8008@newspim.com |
12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군부대 A간부와 접촉한 B간부가 1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A간부는 폐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 됐다.
B 간부는 지난 6일 대구에 있는 한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이 부대 C간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이후 3명이 잇따라 발생한 셈이다.
보건당국과 공군부대는 전날 37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부대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단순 이동 동선이 겹치는 경우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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