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이 갈모봉림산림욕장을 자유휴양림으로 조성한다.

군은 체류형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2023년 4월까지 갈모봉산림욕장을 자연휴양림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달 중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다.
편백으로 유명한 고성읍 이당리 산146-1번지 일원(61.9ha)에 산림문화와 휴양과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숲속의 집(7동)과 방문자센터, 숲속도서관, 특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한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산림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조성 이후에는 휴양림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주화 고성군 녹지공원과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약자들도 갈모봉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산림휴양수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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