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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 등 전 계열사에 백신 휴가제 전격 도입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연장 여부는 추후 검토

  • 기사입력 : 2021년06월02일 17:53
  • 최종수정 : 2021년06월02일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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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직원에 대한 유급 휴가제를 도입한다.

2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로보틱스 등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는 백신 접종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휴가를 도입한다.

현대중공업그룹 로고 [로고=현대중공업그룹]

이는 정부가 지난 4월부터 백신 휴가제를 도입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게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없이 신청만으로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백신 휴가제를 도입하고 민간에도 이행을 권고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백신 휴가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되며 기간제와 파견직원에게도 모두 유급휴가를 보장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백신 휴가제의 연장 여부는 추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급휴가는 1~2차 접종 당일 사용할 수 있고 접종 다음날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상 반응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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