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확대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당초 편성한 소상공인육성자금을 10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300억원을 늘렸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소상공인육성자금 3차분은 이달 7일 부터 자금소진시까지 400억원 지원한다.
이는 처음보다 200억원 늘어난 것이다.
추석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한 4차분은 8월 16일부터 100억원 증액한 400억원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소상공인육성자금 1·2차 500억원을 접수받아 1912개 업체를 지원했다.
3차분 지원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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