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판매 개시...내달 1일부터

기사입력 : 2021년05월31일 16:27

최종수정 : 2021년05월31일 16:27

아이패드 최초 5G·M1 프로세서 적용 모델
6월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서 구매 가능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3사가 내일부터 애플의 새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 5세대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애플의 태블릿PC 중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와 애플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인 M1이 적용된 모델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5G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출시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사진=LGU+] 2021.05.31 nanana@newspim.com

이통3사는 내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시리즈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모델로,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다중 영상 회의, 원격 수업 등 고용량의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9인치와 11인치 두 종류가 각각 128GB·256GB·512GB의 용량의 모델로 구성돼 있다. 특히 12.9인치 모델의 경우 미니LED가 적용돼 기존 대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매할 경우 'ESR 아이패드 프로 폴리오 케이스(컬러 3종 중 택1)'를 증정한다. 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고객이 '라이프콕'을 선택하면 웹툰, 웹소설, 영화, 티빙의 방송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1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지급한다.

출고가는 각각 117만7000~193만6000원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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