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엔피와 미래경쟁력·지속가능 성장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31일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펠릿 생산업체인 ㈜신영이엔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이날 협약으로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배출되는 임목폐기물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인증을 통해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개발공사 로고.[사진=충북개발공사] 2021.05.31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개발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개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자원재활용을 통해 원가절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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