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덴트가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대비 6%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덴트는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4800% 증가한 972억7778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지분 10.25%를 보유한 빗썸코리아가 1분기 기준 매출 2502억원, 당기순이익 22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이다. 빗썸코리아는 국내 1등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로 올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가 대폭 증가해 역대급 수익을 내고 있다.
비덴트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관계 기업의 재무구조도 동반 개선됐다. 비덴트의 최대주주 인바이오젠은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418억원으로 흑자전환 했고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 역시 7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덴트 관계자는 "3사가 연결된 지배구조 특성상 비덴트의 주가 상승 등 시장가치가 오를수록 지분이 연결된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의 기업가치 동반 상승 효과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는 각각 3%, 1%대 강세다.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