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쿨 루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쿨 루프'(Cool Roof)는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며 햇볕을 반사·방사시키며 방수효과가 있는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건물 내부로의 열전달을 줄여준다.
또 기존 옥상과 비교해 옥상표면은 15~30도, 실내온도는 3~4도 낮추면서 실내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비도 20% 절약돼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쿨 루프 지원사업은 주거용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 25가구, 사회취약계층 3가구에 지원된다. 옥상 방수공사 시공비와 폭염 완화 공사 시공비 차액을 차등 지급하며 사회취약계층은 최대 15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시공을 원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13일부터 시청 환경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쿨 루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을 감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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