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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객들도 지하철역에서 백신 접종 가능"

  • 기사입력 : 2021년05월12일 03:54
  • 최종수정 : 2021년05월12일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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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을 방문한 사람들도 지하철 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11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전날 코로나19 백신 브리핑을 통해 뉴욕시및 인근 지하철역에 임시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임시 접종센터가 설치되는 역은 맨해튼의 펜스테이션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역 등 8곳이다. 이들 접종센터에서는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매일 3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 접종센터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거주 증명 확인 절차를 면제하기로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다른 지역에서 뉴욕을 방문한 사람이나 관광객에게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 접종센터에선 한차례만 접종하면 되는 존슨앤드존슨(J&J)의 얀센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쿠오모 지사는 접종센터 운영 기간은 일단 12일부터 16일까지이지만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이달 중순부터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센트럴 파크 등 주요 명소에 승합차를 이용한 접종센터를 운영,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책을 발표하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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