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신증권이 해외선물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해외선물의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해외선물 지수 통화 수수료 할인'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16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선물 지수 통화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대신증권에서 해외선물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올해 해외선물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상품은 시카고 선물거래소(CME)에 상장된 주요 지수 및 통화 선물 22종이다. 마이크로 통화선물 4종과 마이크로 지수선물 5종은 계약 당 0.70달러, 미니 통화선물 2종은 계약 당 1.50달러, 미니 지수선물 5종과 일반 통화선물 6종은 계약 당 1.95달러의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수수료 할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김경훈 대신증권 글로벌파생상품본부장은 "해외선물도 투자자산에 편입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수수료로 해외선물에 투자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