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두근두근 영화학교' 교사 자문단 모집…영화 활용 교육 지원·확대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1:06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11: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J CGV가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20일까지 '두근두근 영화학교' 자문단을 모집한다.

CJ CGV는 학교 현장과의 교류 증진 및 영화 활용 교육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교사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GV] 2021.05.06 jyyang@newspim.com

교사 자문단은 신규 온라인 교육 자료 선정 및 자문, 영화 교육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자문단으로 발탁되면 두 달마다 3~4 작품의 영화를 검토하며, 청소년 교육에 적합한 영화를 선정하게 된다. 그리고 교재 원고 및 실습 자료의 난이도를 연령별, 학년별로 검토하고, 교재의 교과 연계표를 작성하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 진행한 영화 교육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동연구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사 자문단 참여는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0명의 자문단은 올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소정의 집필료 및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며,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교재에 자문단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CJ CGV가 지난 1월 오픈한 '두근두근 영화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영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 가이드와 학생용 워크시트가 제공되며, 교사라면 누구든지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영화 '걷기왕'을 비롯해 '배심원들', '빌리 엘리어트', '원더' 등 그동안 발행됐던 두근두근 영화학교 교재 1, 2, 3권에 게재된 다양한 영화별 교육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 교육에 대한 교과 과정 연계표도 함께 제공해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개발되는 교육용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GV] 2021.05.06 jyyang@newspim.com

CJ CGV 조정은 사회가치경영팀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영화업계가 가진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해 미래의 꿈나무들을 육성하고자 이와 같은 자문단 운영을 기획했다"며 "영화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들의 소중한 의견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두근두근 영화학교'의 세 번째 교재 '영화로 배우는 직업&사회 두근두근 영화학교 #3'이 발간됐다. 다양한 공간에서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로,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주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재는 학교, 진로직업체험센터, 지역미디어센터, 복지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