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30일 오후 7시35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 |
|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1.05.01 news2349@newspim.com |
모델하우스 1층 천장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자 인근 아파트에서는 방송을 통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불은 모델하우스와 메디컬 창고, 차량 등을 태워 10억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0여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