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유럽 CE 인증을 받으며 강세다.
28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중화항체 ELISA 진단 키트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E 인증을 받은 중화항체 진단 키트는 셀트리온이 제공하는 키트 원료(항원, 항체)와 미코바이오메드의 ELISA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양사는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인허가를 획득했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미코바이오메드는 중화항체 진단키트의 완제품 제조와 생산, 셀트리온은 완제품의 브랜드화 및 영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2만 8939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만 8579주 순매도, 15만 9888주 순매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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