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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LH 등 공직자 투기 의혹 제보 30여건 국수본에 수사 의뢰

LH 전·현직 의원,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투기행위 제보

  • 기사입력 : 2021년04월21일 13:10
  • 최종수정 : 2021년04월21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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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참여연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직자들의 투기 의혹 관련 제보 30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수사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수사 의뢰하기로 한 30여건의 제보들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접수된 100건의 제보 중 단순 의견이거나 지역 등을 특정하지 않은 제보, 제보자가 수사 의뢰를 원하지 않는 제보 등을 제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2021.03.02 pangbin@newspim.com

여기에는 ▲LH 전·현직 의원이나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들이 3기 신도시 또는 공공개발지역에서 투기행위를 했다는 제보 ▲투기행위자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특정 지역에서 투기행위가 있었다는 제보 등이 포함됐다.

참여연대는 "제보된 내용만 가지고는 판단이 어렵거나 불법적인 투기행위라고 확정하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제보자분들이 참여연대에 제보해주신 취지, 추가 수사 시 불법행위를 밝혀낼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수사기관이 추가 수사를 할 수 있도록 수사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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