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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정장 차림 외지인 몰려와 그린벨트도 마구 매입"…김포 고촌, 투기꾼 쓸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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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임야·야산 가리지 않은 채 사드려"
"LH직원으로 보이는 이들도 찾아와"
여기저기서 '지분쪼개기'로 토지 매입
"각종 개발 호재로 투기 세력 지속될 것"

[김포=뉴스핌] 유명환 기자 = "전문 투기꾼 같았어요. 다짜고짜 찾아와서 급매로 나온 농지 있냐고 있으면 지금 살수 있냐고. 도떼기시장도 아니고 물건도 안보고 땅을 사드렸어요."(김포시 고촌읍 F공인중개사무소 직원)

"말끔하게 차려입고 와선 지도로 여기저기요 하더니 물건 있으면 사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전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김포시 고촌읍 P공인중개사무소 직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이 외지인들로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부터 투기세력이 해당 지역의 농지와 임야·야산 등 가리지 않고 사드리면서 일 년 새 주변 땅값이 3.3㎡(1평)당 가격이 1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LH직원들의 투기방식과 유사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과 2차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 등에 정보가 사전 유출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5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 주말농장으로 추정되는 농지.[사진=유명환 기자] 2021.04.05 ymh7536@newspim.com

◆"도떼기시장으로 변한 고촌"

지난 5일 오전에 찾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L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정장을 빼입은 이들이 찾아와서는 친구들과 주말농장 용도로 농지를 산다고 했는데, 너무 젊어보여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김포 고촌은 수년째 GTX노선 유치와 신규택지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지역이다. 서울 김포공항과 맞닿은 입지에 김포한강신도시 사업으로 인해 교통인프라 등이 갖춘 곳으로 지난 2018년 3월 신도시를 지정할 때도 물망에 올랐던 곳이다.

H공인중개사무소 직원은 "김포골드라인을 통해 지하철 5·9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라며 "아파트 가격도 서울과 비교해서 저렴해 최근 몇 년간 신혼부부와 젊은 층이 아파트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농지와 임야 등도 지난해부터 주말농장 용도로 사들이겠다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 이 지역의 토지 매매는 2배 가량 늘어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 고초읍에서 거래된 토지 거래는 479건으로 전년(234건)보다 두 배 가량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거래금액은 4877억 6236만원 전년(1524억 9216만원)보다 68.73%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04.05 ymh7536@newspim.com

◆ 외지인 '묻지마 투자'로 거래량 2배 증가

외지인들의 토지 구매는 일 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김포 고촌읍 인근 토지 거래는 11만 4360㎡로 전년(5만 9650㎡) 거래량 보다 5만 4710㎡ 급증했다.

고촌읍 인근 P공인중개사무소 직원은 "지난해 1월부터 외지인들이 찾아와서 땅도 보지 않고 매입했다"며 "특히 몇몇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인 땅까지 사들였다"고 말했다. 실제 한 개인이 지난해 1월과 2월 고촌읍 태리 일대 임야 3439㎡에 대한 지분을 쪼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지 금액은 9억 2358만원에 매입했다.

외지인들의 매수가 계속되면서 땅값은 급등했다. 인근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전답 시세가 3.3㎡ 당 80만원 정도였는데, 최근엔 평당 100만원 넘게도 거래됐다"면서 "지금은 신규택지 기대감에 다들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 매수 문의는 있어도 매물이 없어 거래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동행한 Z공인중개사무소 직원은 "그린벨트로 묶인 토지를 누가 사겠냐는 생각이들 수 있지만 지금은 단 한 평도 구매할 수 없다"며 "지난해 주말농장을 하겠다고 매입된 농지지지만 말라비틀어진 나무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촌읍 일대는 논·밭두렁과 산 등이 이뤄졌다. 봄 농사에 나선 김모 씨는 "농사를 지을 땅이 너무 부족하다"라며 "주변 땅주인들이 최근에 외지인들에게 팔아서 이젠 몇 남지 않은 인원들만이 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5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농지.[사진=유명환 기자] 2021.04.05 ymh7536@newspim.com

◆ 농민 사라지고 포크레인만 '들락날락'

방치된 농지는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고촌읍 풍곡리와 천호리 인근 농지는 농지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다. 농지는 갈라지고 잡초들만 무성할 뿐 농민의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주변에 있는 거라곤 포크레인이 지나간 흔적만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10월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30대 2명이 이 땅을 사드렸다. 당시 매맷값은 3.3㎡당 100만원가량인 3억 6000만원으로 절반 이상을 은행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R공인중개사무소 직원은 "여기서 농지라고 칭할 수 있는 땅은 손으로 꼽을 수 있다"라며 "지난해 남아 있는 농지가 모두 외지인들에게 팔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각종 부동산 호재가 맞물리면서 투기 세력이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김포 고촌은 6.17 부동산 대책 때 규제지역에서 빠지면서 풍선효과가 예상됐던 곳"이라며 "서울과 인접하고 여러가지 호재가 있어 투기세력이 모여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신도시로 지정되면 협의양도인택지나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GTX노선까지 들어설 경우 투기세력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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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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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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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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