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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1Q 실적주' 찾아라... FOMC 의사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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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결과에 따른 '건설주' 추이도 관심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일 오후 14시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4월 둘째 주 주식시장은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는 실적 기업에 주목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오는 7일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반도체를 비롯해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경기민감주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4·7 보궐선거'도 건설주 및 일부 정치 테마주에 영향을 주는 변수다. 그동안 여야 후보들의 정책 기대감을 바탕으로 건설주가 상승한 만큼 선거 이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국제금융시장은 현지시간으로 7일 공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물가 상승과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 전망과 테이퍼링 관련 언급 등이 나올지 시선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021년 4월 둘째주 주요 증시 재료. 2021.04.02 zunii@newspim.com

◆ 삼성전자, 1Q 어닝 서프라이즈 낼까... IT·유통·철강 업종도 관심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증권사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60.9조 원, 8.7조 원 수준이다. 영업익 전망치는 지난 달 대비 3.2% 상승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들어 애널리스트 추정치가 상향 중이라는 점은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며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추정치도 9.7조 원으로 전월 대비 0.9% 상향되는 등 어닝 개선 기조가 국내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는 자동차와 함께 올해 코스피 실적 개선 주도 업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4월 첫째 주 말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으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업종으로 IT하드웨어와 유통, 철강 등이 주목받고 있다.

노 연구원은 "IT 대형주의 상승 가능성과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환경"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은 중소형주에서 점차 대형주 위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LG전자도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LG전자 역시 가전과 TV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실적을 상회하는 18조 원대 매출액과 1조3000억 원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 시장선거 앞두고 오른 '건설주', 선거 이후 추이 주목

오는 7일 실시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서도 주요한 증시 이벤트다. 그동안 여야 후보들의 정책 기대를 바탕으로 건설주가 오른 만큼 선거 전후로 추이를 주목할 만하다.

특히 서울시장 후보들이 앞 다퉈 부동산 관련 공약을 내놓으며 건설주 상승세의 기폭제가 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년 내 공공주택 30만호 공급 계획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민간 주도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1년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주의 이익 추정치가 소폭이나마 증가했으나 아직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가 흐름을 기대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선거 이후 차익 실현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이슈 중에서는 오는 8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삼성 관련주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삼성물산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부회장 및 임직원 11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 한편 이 부회장은 현재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확정 받고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3.25 mj72284@newspim.com

◆ FOMC 의사록 공개에 촉각...물가·테이퍼링 언급 나올까

해외에선 미국 현지시간으로 7일 공개되는 FOMC 의사록 공개에 초점이 맞춰진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고, 테이퍼링은 상당한 진전 이후에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졌지만 물가 상승과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고 물가 전망 불확실성과 상방 리스크 확대를 시사했음을 감안하면 의사록에서 물가와 테이퍼링에 대해 어떠한 논의가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3월 미국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면서 지난달보다 오름세가 강해질 전망"이라며 "연준은 이러한 물가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규정하며 기대인플레이션의 가파른 상승을 제어하고자 하지만 향후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 상승압력 확대로 이어지면 인플레이션 전망 관련 불확실성이 재차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FOMC 의사록에서는) FOMC 성명서에 나왔듯이 인플레이션이 2%를 하회할 것이란 연준의 전망이 유지되는 지가 핵심"이라며 "더불어 시장 금리 상승과 관련해 연준이 추가 완화를 고려하고 있는 지도 관심 대상이고, 추가로 시장에서 기대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언급 여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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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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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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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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