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길티기어 콜라보

기사입력 : 2021년04월02일 16:58

최종수정 : 2021년04월02일 16:58

'난투! 리벨레이터!(REVELATOR)'만 별도로 분리해 진행
최대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선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대전 액션게임의 명작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브 투(GUILTY GEAR Xrd REV 2, 이하 길티기어)'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전체 서브 스토리 중 특별 스테이지 형태의 콘텐츠인 '난투! 리벨레이터!(REVELATOR)'만 별도로 분리해 진행한다. 난투 리벨레이터는 콜라보레이션 영웅 중 '솔'과 '바이켄'에 도전해 승리해야하는 콘텐츠로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한정 아티팩트 장비인 '구원자들의 초상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콘텐츠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1.04.02 sunup@newspim.com

더불어,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기념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최대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일차에는 콜라보레이션 한정 영웅인 '솔'과 한정 아티팩트 장비인 '정크야드 도그'를 지급하며 마지막 7일차에는 '5성 영웅 소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에는 '바이켄, 디지, 엘페르트 발렌타인' 등 콜라보레이션 한정 영웅과 그들의 한정 아티팩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그룹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영웅 '솔'과 '엘페르트 밸런타인'의 스킬 직관성과 PVP 콘텐츠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에픽세븐은 2019년 4월과 2020년 5월 두차례에 걸쳐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길티기어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영웅 4종과 그들이 에픽세븐의 세계에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특별 서브 스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에픽세븐의 연출력을 더해 완성시킨 콜라보레이션 영웅은 높은 퀄리티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콜라보레이션 종료 후에도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달라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꾸준한 요청이 이어졌으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런 요청을 수렴해 다시 한번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이용자들이 원하는 전설 등급 장비를 제작 및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장비 제작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소모한 행동력 1당 장비 제작 포인트 1을 획득하고 획득한 장비 제작 포인트를 사용해 85레벨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장비 제작 시 이용자들이 원하는 '세트 종류', '장비 부위', '주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매년 많은 이용자분들의 재오픈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올해도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되었다."며 "올해는 이용자분들이 원하는 성능의 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영웅 육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