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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쌍용 리모델링 수주전 '극적 합의'...쌍용 컨소·포스코 손 잡았다

최종 시공사 선정, 다음달로 연기

  •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18:19
  •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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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을 놓고 경쟁했던 쌍용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이 극적 합의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이 쌍용건설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한 것.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은 공사비가 7000억원 규모로 리모델링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리모델링 시공사 입찰에는 쌍용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 1곳만 들어왔다. 경쟁입찰 무산으로 유찰됐기 때문에 최종 시공사 선정은 다음달로 미뤄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바라본 서울도심 아파트의 모습. 2021.02.17 dlsgur9757@newspim.com

기존에는 쌍용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이뤄진 쌍용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이 경쟁해왔다. 하지만 입찰 마감 직전에 양측이 손을 잡았다. 사업을 더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주전 대신 협업을 선택한 것이다.

가락쌍용1차는 2045가구 규모로 역대 리모델링을 추진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업체별 지분은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이 26%며 현대엔지니어링 25%, 대우건설이 23% 순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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