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서해안 철도를 건설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광군청에서 서해안 철도 경유지인 고창, 부안, 무안, 함평, 영광군 등 5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 건설을 반영 하도록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서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은 장항선을 목포까지 연장해 서해안 산업·물류·교통 SOC구축을 통해 한반도 新 경제지도 3대 경제벨트 중 하나인 서해안권 경협벨트의 완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새만금 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율을 높여 국가 기반시설간 상승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장래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철도 체계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서해안 철도는 군산-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무안-목포를 연결하는 141.4㎞ 구간으로 2조3056억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고창군을 비롯한 서해안 철도 5개 자치단체에서는 실무협의를 거쳐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문 채택까지 도달했다. 앞으로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가 건설되면 수도권 중심의 교통집중을 분산하고 대량수송과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침체되고 낙후된 서해안권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