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부문 공사 모두 늘어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이 261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5% 증가했다. 토목공사는 감소했지만 아파트·공장등 건축공사가 크게 증가하며 전체 계약액 증가를 이끌었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82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도 261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했다.

주체별로 보면 연간 공공공사 계약액은 65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2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늘었다. 민간공사는 지난해 총 195조80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4.2% 늘었고 4분기만 봤을때는 58조800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6.4% 증가했다.
토목(산업설비·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지난해 57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역시 17조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0.5% 줄었다. 반면 건축공사의 경우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공사가 증가해 지난해 20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4.2% 증가했다. 4분기에는 65조4000억원으로 29.7%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 37조4000억원(전년 동기보다 19% 증가) ▲51~100위 기업 4조6000억원(10.2% 감소) ▲101~300위 기업 7조1000억원(22.2% 증가) ▲301~1,000위 기업 7조5000억원(50.9% 증가) ▲그 외 기업 25조6000억원(17.2% 증가)이다.
지난해 연간 단위로는 ▲상위 1~50위 기업 106조9000억원(전년 대비 12.0% 증가) ▲51~100위 기업 16조2000억원(18.4% 증가) ▲101~300위 기업 21조6000억원(14.9% 증가) ▲301~1,000위 기업 23조9000억원(21.1% 증가) ▲그 외 기업 92조3000억원(12.3% 증가)이었다.
현장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각각 40조9000억원, 4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20.1%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125조9000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비수도권도 135조4000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49조8000억원)과 비수도권(32조40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22.7% 늘었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15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비수도권이 107조2000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