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어가골 교차로 주변 강변둔치에 대규모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 착공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강변둔치에 57만 6100본의 초화와 2160주의 관목(사철나무)을 식재해 5개의 테마원(억새원, 지피원, 작약원, 미로원, 가람초화원)을 만든다.
이곳은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나 현재 잔디만 남아 있다. 시는 이곳에 가우라 외 7종의 초화를 식재해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봄 패랭이꽃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 및 구절초, 겨울에는 억새 종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철나무 미로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생태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김창균 도시재생과장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변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