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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LH 투기 '맹탕 조사' 지적에 "친인척, 차명거래도 철저히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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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변창흠 장관 경질론에 여전히 선긋기
정치권의 특검도입 제안에도 "여야 합의할 사안" 말 아껴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 "공직자,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한 차명거래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정부합동조사단과 청와대의 1차 조사결과 발표 후 차명거래 등을 조사하지 못해 '맹탕조사'라는 비판이 나오자 추가적인 지시에 나선 것이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21.03.10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이날 "어제 LH 투기의혹 1차조사 결과는 시작일 뿐이다.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투기의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만큼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한다"고 국가수사본부에 지시했다.

이어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며 "국민의 분노를 직시하여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공정을 바로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지시배경과 관련, "어제 정부 발표는 1차 발표다. 수사결과가 아니라 조사결과에 대한 것이고 앞으로 2차 조사,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특검도입 제안과 관련, "지금 현재 수사는 정부합동특별조사본부에서 맡고 있다"며 "특검은 국회가 논의 중인 사안이고 아직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사안으로 청와대가 드릴 말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변창흠 장관 경질론에 대해서도 "어제 답변 드린 것과 입장이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의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경질에 관한 언급은 단 한번도 없었고, 오늘 간담회에서도 일각에서 경질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했는데, 여당 원내지도부는 전혀 거론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흔들림 없는 2.4 대책 추진을 오늘도 강조했다. 국민 주거권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후속법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한 부분의 취지를 잘 해석해 달라"고 경질론에 선을 그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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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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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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