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美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축소? 연합군비태세 유지되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합훈련, 동맹의 군사준비태세 분명히 하는 주된 방법"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미국 국방부가 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축소됐지만, 연합군비태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대변인실은 8일(현지시간)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되고 (실기동 훈련이 아닌) 컴퓨터 모의훈련 형태로 이뤄지는데, 이것이 군비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RFA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3대 한미연합훈련 중 하나인 독수리 훈련이 이뤄지는 모습. 지난 2019년 3월 한미 양국은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패트릭 샤나한 당시 미국 국방장관 대행 간 전화통화를 통해 키 리졸브 연습, 독수리훈련, 을지프리엄가디언 연습 등 3대 한미연합훈련의 종료를 결정했다. 대신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조정한 새 한미연합지휘소연습 '19-1 동맹연습'이 지난 2019년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으며, 다른 훈련들도 새로운 형태의 연합연습 및 훈련들로 대체돼 연중 실시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대변인실은 "군사준비태세는 미 국방장관의 최우선순위"라며 "연합훈련은 연합동맹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분명히 하는 주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연합훈련은 당장이라도 싸울 준비가 되도록 한미동맹의 군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예상되는 무력도발과 반발을 의식한 듯 "연합훈련은 비도발적이고, 방어적"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9일 오전 현재까지 연합훈련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과거 키리졸브(KR)나 독수리연습(FE)과 같은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대체하는 다른 훈련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의에도 "계획 중이지만, 진행 중인 주한미군훈련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군사전문가인 마이클 오핸런 선임연구원은 RFA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일시유예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축소된 규모로 좀더 자주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정책조정관도 "이번에 축소된 규모로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의 데이비드 멕스웰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핵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한미군사훈련을 취소, 연기, 축소했지만 북한 측으로부터 군사훈련 취소나 축소와 같은 상응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야외기동훈련을 포함한 전 영역에 걸친 한미군사훈련을 하지 않으면 한국만 위험에 빠트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도 "대규모 한미 야외기동훈련이 3년째 중단되면서 미군과 한국군이 같이 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경험이 줄었다"며 "그러면서 훈련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