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1억1559만명대...뉴질랜드, 오클랜드 봉쇄 해제 예정 (5일 오후 1시24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1559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사망자 수는 257만명에 가깝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오후 1시 24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42만3317명 증가한 1억1559만816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9786명 늘어 256만9258명이다.

5일 오후 1시 24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882만4797명 ▲인도 1115만6923명 ▲브라질 1079만3732명 ▲러시아 424만1970명 ▲영국 421만3764명 ▲프랑스 389만5430명 ▲스페인 314만2358명 ▲이탈리아 299만9119명 ▲터키 274만6158명 ▲독일 248만430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2만226명 ▲브라질 26만970명 ▲멕시코 18만8866명 ▲인도 15만7548명 ▲영국 12만4259명 ▲이탈리아 9만8974명 ▲프랑스 8만7988명 ▲러시아 8만6368명 ▲독일 7만1554명 ▲스페인 7만501명 등으로 보고됐다.

◆ 뉴질랜드, 이번 주말 오클랜드 코로나19 봉쇄령 해제 

뉴질랜드 정부가 오는 7일(현지시간)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시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는 7일 저녁 6시(한국시간 7일 오후 2시)부터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코로나19 경보를 2단계로 낮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달 27일, 오클랜드에 대한 코로나19 경보를 3단계로 격상하고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3단계는 직장 출근과 학교 등교 등 필수적 활동을 제외하고 외출을 자제하 것을 골자로 한다.

봉쇄 기간 동안 2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지만 이후 최근 5일 안에 신규 감염 사례는 없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경보 1단계로 완화할 예정이다.

◆ "유럽의약품청,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동반심사 착수"

유럽의약품청(EMA)이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 동반심사(rolling review)에 착수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의약품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동반심사(rolling review)란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속 효능이 기대되는 의약품이나 백신의 조속한 승인을 위한 평가 절차다.

일반적으로 시장 유통을 위한 의약품 사용승인 절차에는 약품의 효능·안전성·품질 심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출해야 하지만 동반심사는 공식 자료 제출 전 진행 중인 연구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만 가지고 검토한다. 

의약품청은 "전반적인 시간표를 제시할 순 없지만 동반심사 검토로 최종 사용승인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알렸다. 

백신 생산과 해외 공급을 담당하는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키릴 드미트리프 최고경영자는 "EU 내 사용이 승인나면 오는 6월부터 50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알렸다.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 개발의 스푸트니크 V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현지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당시 1.2차 임상시험 자료만으로 승인돼, 효능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다 최근 의학 학술지 랜싯에 백신 효능이 91.6%에 달한다는 3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와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헝가리가 유럽연합(EU) 국가 최초로 스푸트니크 V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슬로바키아는 구매 계약을 맺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