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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넘은 박영선·안철수, 2라운드 진영 단일화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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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3자 단일화 무산…선 조정훈·후 김진애 방식 추진키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가 본선…험난한 룰 협상 예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주요 후보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내부 경선이라는 1차 관문을 넘었다. 박 후보와 안 후보는 이후 각자 진영 간 단일화에 나설 예정이지만, 장애물이 만만치 않다.

박영선 후보는 지난 1일 우상호 의원과의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우 의원은 준비된 정책과 조직을 바탕으로 경쟁에 나섰지만, 높은 인지도와 본선 경쟁력을 강조한 박 후보를 넘지 못했다.

박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시대정신 조정훈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여권 단일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당초 민주당은 조 후보와 김 후보와의 3자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열린민주당 측이 반발하면서 계획을 바꿨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photo@newspim.com

김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열린민주당 후보의 일대일 토론과 경쟁을 요구하면서 민주당은 우선 조정훈 후보와 단일화를 한 후 김진애 후보와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 후보는 민주당과의 단일화가 실패하더라도 의원직을 내려놓고 선거를 완주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단일화 방안에 대한 양측의 치열한 논의가 불가피해 보인다.

안철수 후보는 더욱 험난하다. 안 후보는 지난 달 27~28일에 이틀 동안 진행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금태섭 후보와 경쟁한 제3지대 경선을 넘었다.

안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며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과정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선은 만만치 않다. 강력한 조직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정될 경우 지지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국민의힘은 2~3일 간 치러지는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 4명 중 한 명을 당의 후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1.02.18 kilroy023@newspim.com

본경선 룰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안 후보와 국민의힘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를 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안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선호하는 '후보 적합도' 방식의 여론조사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조차 내지 못하면 대선에서도 존재감을 보이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치열한 룰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야권 누구도 단일화의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최악의 경우 단일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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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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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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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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