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박성진 기자 = 부산 영도구 코로나19 백신 젓 접종자인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신숙재 과장(50대·여)은 26일 "전에 독감백신 느낌과 똑같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신숙재 간호과장이 26일 오전 10시 영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02.26 news2349@newspim.com |
신 과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일상적으로 맞는 주사처럼 편안하게 맞을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는 현재 어르신 88명이 계신다"면서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코로나19 안전하게 생각되어 어르신들 보호와 관리에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도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적극 준비 지원해주시기 때문에 수월했다"며 "코로나19 발생 시설이라 상당히 힘들었는데 백신을 통해 코로나19 대해 이제는 안심 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영도지역 백신접종은 2곳에서 진행됐다. 1곳은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됐다.
다른 1곳은 행복한요양병원은 자체 의료진들이 입원자.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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