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SK네트웍스, 美 무인매장 자동결제 스타트업에 2500만달러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장 계산 대기·스캔 없는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네트웍스가 무인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에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SK네트워스는 미국의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이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억5000만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25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탠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을 통해 기존 소매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네트웍스는 최근 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무인 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인 '스탠더드 코그니션(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에 2,500만 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이 스탠더드가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무인 자동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2021.02.23 yunyun@newspim.com

최근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서클 K' 및 컴퍼스 그룹과 협력해 휴스턴 대학 등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한 공식 매장을 선보였다.

이번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탠더드는 유수의 글로벌 리테일 고객들과 협력해 향후 5년 내 5만 개 이상의 무인 매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조던 피셔 스탠더드 공동창업자 겸 CEO는 "아마존, 월마트와 같은 기업과의 경쟁에 코로나19 상황이 더해져 세계 각지의 소매업계는 수십년 새 유래 없었던 폭풍기를 겪고 있다"며 "스탠더드의 AI 기반 솔루션은 기존 매장에 쉽고 빠르게 설치해 무인 자동결제를 적용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언택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쇼핑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더드의 시리즈 C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SK네트웍스는 투자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기술·고객 트렌드와 연관된 성장엔진 모색 및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 펀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스타트업 관련 벤처 캐피털 펀드 등 글로벌 투자에 참여해왔다. 2018년 3월부터 국내 신선상품 e커머스 기업인 '마켓컬리'에 투자를 이어왔으며 2020년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는 '마이뮤직테이스트' 및 간편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차이'에도 투자했다.

유봉운 SK네트웍스 투자관리센터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AI, 데이터 분석 영역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앞선 기술을 선점하고 국내·외 유망 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는 한편, 투자 수익과 중장기적인 전략 모델 구축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