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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국제유가, 미국 한파발 공급 차질에 64달러 목전

  • 기사입력 : 2021년02월16일 14:58
  • 최종수정 : 2021년02월16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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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6일 오후 2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국제 유가의 기준물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16일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서 배럴당 64달러를 향해 상승하고 있다.

브렌트유(파란색)와 서부텍사스산원유(흰색) 선물 가격 추이 [자료= 블룸버그통신]

한국시간 이날 오후 1시37분 현재 유럽 대륙간거래소(ICE)의 브렌트유 4월물 가격은 0.5% 오른 63.62달러를 기록 중이다. 

간밤 유럽 시장에서 1% 넘게 올라 63.3달러로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같은 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가격은 1.4% 뛴 60.28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최근 텍사스 주 등 미국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가 들이닥쳐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텍사스는 연료 수요 급증으로 전력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에 따른 정전 사태는 미국 중부의 다른 주로도 확산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일일 100만배럴이 넘는 규모의 원유 생산이 중단됐고 송유관은 가동을 멈춰선 상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텍사스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460만배럴이다. 또 텍사스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31개의 정유업체가 있다.

유전뿐 아니라 정유 공장도 폐쇄되면서 휘발유 등 미국 유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액시의 스티븐 인스 수석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예상하지 못한 미국의 공급 차질은 결국 유가를 시장이 향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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