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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진보 정통 계승자가 적임" vs 박영선 "행정 경험과 추진력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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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캠프 "그동안 축적된 컨텐츠 보여준 '박영선 박람회'"
우상호 캠프 "민주당다운 후보가 누군지 적확히 드러났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간 벌어진 첫 TV토론에서 우상호 예비후보는 "범진보 결집을 위해서는 민주와 진보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우상호가 적임자"라고 한 반면 박영선 후보는 국정경험을 통한 행정경험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다.

박영선 후보는 15일 밤 MBC에서 진행된 첫 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 "제가 출마 선언을 한 뒤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고 민주당 후보 지지율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여론분석 전문가들은 박영선 출마효과라는 말도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국무위원으로서 행정 경험이 있다"며 "즉시 서울시장으로서 어느 부분이 미흡한지 발견해서 메워낼 수 있는 추진력이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이제 서울은 디지털 경제 수도가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장관으로 소상공인 디지털화, 스마트공장을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환 시대의 서울이 세계를 선도하는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토론을 하고 있다. 2021.02.15 photo@newspim.com

반면 우상호 후보는 진보진영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야권 단일후보가 만들어져 양자 대결이 된다면 녹록치 않다"며 "승리를 위해서는 범민주진영의 대연대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서민정책, 진보 정책을 내걸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특히 "범진보 결집을 위해선 아무래도 민주와 진보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우상호가 적임자"라며 "친서민 정책을 갖고 지지층을 더 결집하고, 외연을 확장해 내는 선거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영입해 4선 국회의원으로 키워준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를 냈을 때 민주당의 경쟁력이 살아난다"며 "가장 친서민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후보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서민의 애환을 이해하고 야당 후보와 차별화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후보, 우상호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TV토론을 마친 뒤 각 캠프의 반응도 엇갈렸다. 박영선 예비후보 측 황방열 부대변인은 "서울시민들께서 서울의 미래비전 제시라는 측면에서 박 후보가 돋보인 토론이었다고 평가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정책 컨텐츠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박영선 박람회'였다"고 평했다.

우상호 예비후보 측은 "천만 서울시민이 이제야 인물과 정책 면면에서 우상호 후보가 얼마나 잘 준비된 후보인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민주당다운 후보가 누구인지 적확히 드러났고, 서민의 삶을 챙기려는 절실한 우상호의 진심이 토론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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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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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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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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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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