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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访】任时完:演员与歌手同时"Run on"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16:01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16:01

由韩国JTBC电视台制作的电视剧《奔跑着(Run on)》播出,歌手兼演员任时完剧中饰演的男主角基善谦给人留下深刻印象。他在接受纽斯频(NEWSPIM)通讯社专访时表示,"演员与歌手同时Run on"。

【图片=Plum娱乐提供】

任时完于2010年以男团帝国之子(ZE:A)成员身份出道,并于2012年通过出演MBC电视剧《拥抱太阳的月亮》正式进军影视圈。本次,他凭借言情剧《奔跑着》展现别样魅力。

对于拍摄该剧的感想,任时完表示:"首先要感谢持续关注电视剧《奔跑着》的观众朋友们,还要感谢导演、编剧、剧组工作人员和同事们。我不知不觉地将拍摄融入到日常生活,但忙碌的日常却突然变得慢了下来,直到电视剧收官才恍然大悟。希望这部作品可以给处于困境的人们带来些许安慰。"

《奔跑着》讲述了在同样使用韩语却难以相互沟通的时代,生活在不同世界的人们用各自的语言尝试沟通、建立关系,共同向着爱奔跑的故事。任时完剧中饰演田径选手基善谦,他同时还是国会议员和顶级演员的儿子,也是高尔夫女皇的弟弟。出演如此复杂的人物,让任时完伤透脑筋。

【图片=Plum娱乐提供】

任时完说:"基善谦具有殷实的家庭背景,因此如何在剧中展现男主角的变化是我需要解决的问题。经过深思熟虑,为了让剧情持续延伸,我尽可能地将语感让给其他角色,用纯正的提问制造让对方感到惊慌的说话方法,这样才不会让旁人认为基善谦是个令人讨厌或浮夸的人物。此外,由于基善谦是一名田径选手,所以我也观察真正的田径选手们训练模样。"

基善谦虽拥有强大的背景,但在电视剧初期却表现出"高冷"一面,直到遇见吴美珠(申世景饰)才逐渐改变自己的想法并学会听从自己的内心,吴美珠也成剧中承上启下的关键。

剧中,任时完与申世景组成的CP看得观众们如痴如醉。任时完笑称:"感谢大家如此支持我们。我通过《奔跑着》从演技方面进行了许多尝试,申世景也十分配合。长此以往,我们就培养出了一种信任感。将彼此的信任通过电视剧展现出来,让我十分满意"。

【图片=Plum娱乐提供】

任时完以电视剧《拥抱太阳的月亮》为起点,先后拍摄了《未生》、《辩护人》、《不汉党》、《他人即地狱》等多部影视剧。而本次他则出演言情剧,向大众验证了对其驾驭角色的能力。

任时完谦虚地说:"我选择作品的基准好像总是在改变,有时是作品传达的信息,有时是看与哪位演员合作,有时则是故事在脑海中萦绕就选择出演。未来需要好好调整一下自己,让自己更加理性地选择作品。"

最后,任时完表示:"比起做通过一部作品让观众们印象深刻的演员,我更倾向于成为一名始终引发观众好奇的演员。希望他们看到我会有'任时完在下部作品饰演何种角色'的疑问。此外,未来我不仅将活跃在影视圈,还将以歌手身份'Run on',敬请期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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