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이사 정한수)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영업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비 7118%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5억원으로 전년비 10.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비 적자폭을 줄였다.
이를 통해 계양전기의 2020년 연간 누적 매출액은 3797억원(y-y +1.2%), 영업이익 28억원(y-y -13.5%), 당기순이익은 100억원(y-y +7634%)으로 마감했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전장사업 2530억원(y-y -0.4%), 공구사업 1267억원(y-y +4.7%)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공구사업은 신제품 성공적 출시, 온라인 유통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했다"며 "상반기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했던 전장사업 역시 하반기 대부분 만회하며 예상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영업이익은 약 4억원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공구사업의 유무형자산손상차손 감소 및 중국법인 공장 이전 보상금 수익 인식 등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전년비 크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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