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28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특별 배당을 지급하기로 한 사유에 대해 "잔여재원 환원 방식은 집행 시점의 여러 상황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 증시 상황과 코로나 불확실성 향후 업황 불투명성 감안할 때 배당이 가장 효율적인 환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개인 주주 수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한국 비롯한 각국 정부들이 민생 지원과 경기 활성화에 최선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 사회적 책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에 특별배당 주당 1578원을 추가, 총 1932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sjh@newspim.com
이어 "지난해부터 개인 주주 수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한국 비롯한 각국 정부들이 민생 지원과 경기 활성화에 최선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 사회적 책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에 특별배당 주당 1578원을 추가, 총 1932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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