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병구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26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제5대 신임위원장에 취임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21년 제1회 전체위원회'를 통해 최병구 전 문체부 종무실장을 제5대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위원회 분원에서 온라인을 통한 원격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병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신임위원장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2021.01.26 89hklee@newspim.com |
최병구 신임 위원장은 문체부의 저작권산업과장과 콘텐츠정책관을 역임하면서 저작권과 콘텐츠 산업 분야의 정책 이론과 현장에 능한 전문가로서 능려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가 사회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문화경제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저작권 유통환경 구축과 올바른 저작권 실천문화 조성, 국제 교류협력을 통한 우리 저작권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