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농업인 희망사업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지역농협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 관련 기관별로 일정액을 투자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시 27.5%, 농협중앙회 27.5%, 지역농협 15%, 농업인 자부담 30%를 각각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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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10.08 alwaysame@newspim.com |
총예산은 5억 6000여만원으로 부담액은 동해시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1억 4000여만원, 지역농협 7600만원, 농가 자부담 금액은 1억 50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대비 10% 증액됐다.
올해 주요사업은 내풍내설형 시설하우스 설치(21동/330㎡), 잡초방제용 부직포공급(569롤), 충전식 분무기 공급(293대), 중형관정 설치(9개소), 작물 건조기 공급(92대), 급유탱크 공급(5대) 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동해시와 농협중앙회는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신청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 추진은 지역농협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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