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연초 무서운 상승세 나스닥 9종목, 어떤 업종?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07:17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0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 3종목 모두 반도체...AMAT·LRCX·KLAC
전기차, 백신, 코로나19 대박주도 여전히 강세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1일 오후 8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 20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추가 부양안을 낸 바이든 정부는 국내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월가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20년 만에 최고치에 달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세는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과열 우려가 제기되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연초 이후 4.41% 오르면서 다우지수(+1.9%)와 S&P500 지수(+2.55%)를 앞지르고 있다.

2021년 연초 미국 증시 주요지수 변화 [자료=미국 거래소들, 뉴스핌] 2021.01.20 herra79@newspim.com

이날은 다음 주 실적을 공개하는 대형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올들어 전체시장을 압도하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과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나스닥 우량주 중에서 빼어난 상승률을 보인 곳들을 보면 연초에 투자자 매수세가 강력한 곳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날 인베스터스비지니스데일리(IBD)의 집계에 따르면, 반도체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AMAT)이 올들어 26.6% 올랐다. 램리서치(RLCX)와 KLA(KLAC)까지 20% 이상 오른 종목들은 모두 반도체업종주다.

AMAT 등은 이미 작년에 41.4%, 61.5% 그리고45.3% 각각 올랐지만 올해도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기대주들이다. 

그 뒤를 소비업종인 전기차의 강자 테슬라(TSLA)와 헬스케어업종 코로나19 백신 주자 모더나(MRNA)가 바싹 뒤쫓고 있다. 작년에 743.4%나 폭등한 테슬라는 S&P500지수에 편입됐지만 시가총액 비중은 2% 정도로 나스닥100지수 내 비중이 3.5%로 더 크다. 모더나도 작년에 434.1% 오른 코로나19 백신 대박주다.

상승률 상위 9개 종목에 드는 나머지 4개 종목은 이야기가 약간 다르다. 지난해 코로나19 대박주들의 열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춤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이들은 영구적 성장 전망에 따라 여전히 매수 열기가 뜨겁다. 연초 줌비디오(ZM)와 바이두(BIDU),도큐사인(DOCU)과 넷이즈(NTES)가 각각 15% 올랐다. 줌비디오는 작년에 400% 가까이 올랐고 도큐사인도 200% 상승률을 자랑하는 종목이다.

2021년 연초 나스닥 상승 주도 종목들 [자료=IBD,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뉴스핌] 2021.01.20 herra79@newspim.com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