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 주관 소생태계 보전을 위한 올해 공모사업에 남구 제석산과 북구 우산공원 2곳이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 보전 협력금을 재원으로 전액국비(9억3000만원)가 투입된다.
도심 내 생태계가 훼손됐거나 산림과 단절된 구간을 복원하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남구 봉선동 88번지 일대 대상지(1만1564㎡)는 생태복원, 생물서식환경 조성을 통해 유기적 먹이사슬 형성한다.
탐방로·비오톱학습장·관찰전망대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태체험·이용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 우산동 산 44-2번지 일대(9980㎡)는 경작과 불법 투기로 인한 훼손지를 원 지형으로 복원해 산림 숲을 조성한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 광주'를 달성하고 미세먼지·열섬현상 완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훼손·방치된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복원하는 것이 급선무다"며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