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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 향후 3년간 '대도약기'…"2025년 매출 1조 도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2020년 성과 및 2025년 비전' 발표

  •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17:22
  •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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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젤이 지난 13일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은 대도약기로 삼을 전략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다. 휴젤은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2020년 성과 및 2025년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손지훈 대표가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휴젤] 2021.01.14 allzero@newspim.com

휴젤은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명 보툴렉스)의 중국 허가를 받아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는
중국 사업을 성장 궤도에 올리는 것이 목표다. 진출 첫 해인 올해 시장 점유율의 10%, 3년 내 3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앞으로 3년 이내 보툴리눔 톡신 진출 국가를 현재 28개국에서 59개국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진출 국가를 31개국에서 53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 수출국이 59개로 늘어나면 휴젤은 5조 규모의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95%를 차지하게 된다.

올해 중순께에는 유럽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10~15% 달성을 목표로 사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올 1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휴젤은 202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전략적 인수와 설비 확충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리프팅실 기업 제이월드의 지분 80%를 인수해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보툴리눔 톡신 제3공장은 2023년부터 가동된다. HA필러 신공장은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앞으로의 3년은 대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2025년 1조원 매출을 달성해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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